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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스타정의 주성분인 카모스타트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사람 세포에 부착되는 과정을 방해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

 

호이스타정의 주성분인 카모스타트는 50%의 세포가 감염 억제되는 농도가 1마이크로몰(uM) 이하로,

렘데시비르 등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약물에 비해 수십배에서 수백배 낮은 농도에서 세포 감염을 억제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호이스타정은 이미 췌장염 환자들에게 10여년간 처방을 통해 안전성이 입증된 약물로,

코로나19의 ‘타미플루’와 같은 약제가 될 것

 

대웅제약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및 한국원자력의학원과 공동연구 협약

호이스타정의 글로벌 임상도 진행 중

대웅제약은 이번 2상 결과를 토대로 각 해외 당국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와 적극 협업해나갈 계획

 

대웅제약 (069620)

 

1945년에 경남위생시험소에서 일하던 지달삼(1922~1983)이 일본인 소유 제약업체 '가와이제약소(1942년 창립)'를 인수해 조선간유제약공업사로 출범하였다. 이후 1947년 대한비타민화학공업사, 1961년 대한비타민산업(주)로 사명을 각각 바꾸고 같은 해에 간장약 '우루사'를 출시하였다. 1966년에 부산 선화약국 주인이던 윤영환이 회사를 인수한 후 1967년에 일본 키세이-셔라이마스와 제휴를 맺었다.

 

1972년에 경기 성남 상대원동으로 공장을 이전하고 이듬해 증권거래소에 상장했고, 1974년에 제약연구소를 세운 후 1978년 대웅제약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82년에 미국 일라이릴리 사와 합작해 대웅릴리제약(주)[* 현 한국릴리유한회사], 1983년에 대웅화학(주) 및 한국알피쉐러(주)[* 현 알피코프]를 세우는 등 사세확장에 나섰다. 1966년에 인수한 윤영환 명예회장이 창업주로 간주되고 있으며 현 회장이자 최대주주인 윤재승은 윤영환 명예회장의 3남이다. 2002년 기존 법인이 지주회사 (주)대웅으로 출범하면서 물적분할됐고, 2017년에 한올바이오파마를 인수하였다.

※ 이 글은 종목을 추천하는 글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에 대한 책임은 모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