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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회사 명신산업이 코스피 수요예측에서 1196 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 공모가는 희망밴드가격(4,900원~5,800원)보다도 높은 6,500원으로 결정

- 총 공모금액은 1,022억원

 

-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은 오는 27일과 30일 이틀간 진행

- 전체 공모 물량 중 20%인 3,145,759주가 배정
- 청약신청: 미래에셋대우, 현대차증권, 하나금융투자, KB증권

- 상장예정일: 12월 7일

명신산업은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에 차체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이며, 낮은 공모가로 인해 여러 기관투자자와 싱가포르투자청 등 해외 기관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명신산업은 1982년 5월 설립된 자동차 부품 제조사로 강판을 고온으로 가열한 후 급속 냉각해 모양을 만드는 핫스탬핑 공법을 토대로 여러 차량용 외장 부품을 양산한다.

주요 고객사는 현대·기아차이며, 최근 테슬라 매출 비중을 빠르게 높이고 있다.

최대주주인 엠에스오토텍이 명신산업 지분을 50.5%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종 차체와 부품을 생산하는 현대·기아차의 1차 벤더다.

 

27일 엠에스오토텍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엠에스오토텍(123040) 일봉차트
엠에스오토텍(123040) 1년간 주가흐름

 

엠에스오토텍(123040) 기업실적

 

※ 이 글은 종목을 추천하는 글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에 대한 책임은 모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