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경기 구리도시공사는 구리 한강변 도시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동부건설이 포함된 KDB산업은행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이 컨소시엄에는 산업은행과 유진투자증권이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했고, 건설 투자자는 동부건설을 비롯해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등이 참여했다. 이 밖에 KT,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한국토지신탁, 유진기업 등 총 15개 기업이 출자했다.

 

지난 5일 GS건설 컨소시엄을 공모 결과 1순위로 발표했으나, 최근 공모 지침 위반으로 무효 처리하고 2순위인 KDB산업은행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구리 한강변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이 프로젝트는 구리 토평·수택동 일대 150만㎡에 복합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7년 완공을 목표로 4차 산업혁명과 한국판 디지털 뉴딜 정책을 반영한 스마트시티를 조성한다.

총사업비는 약 3조2000억원으로 공공임대 포함 공동주택 8081가구가 들어선다.

 

동부건설(005960)

※ 이 글은 종목을 추천하는 글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에 대한 책임은 모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