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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산업은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어 상장 계획을 밝혔다.

 

명신산업은 자동차 산업의 높은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핫스탬핑 사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핫스탬핑 기술력과 양산 노하우를 보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전기차 및 국내 완성차 업체에 차체 핵심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명신산업은 2014년 현대·기아차에 핫스탬핑 부품 납품을 시작, 2017년에는 글로벌 전기차 업체에 첫 수주한 이후 꾸준히 부품을 공급해오고 있다.

 

최근 테슬라의 모델3에 명신산업의 핫스탬핑이 납품 사용되었다고 한다.

 

지난해 기준 글로벌 전기차 업체가 차지하는 매출비중은 37.3%에 달했다.

 

전기차뿐 아니라 기존 내연기관차에도 핫스탬핑 공법이 쓰인 차체 부품 탑재가 늘면서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25.4%증가한 7천757억원, 영업이익은 326.8% 증가한 596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338억원으로 집계됐다. 2016년 매출액 1천860억원을 달성한 이후 2019년까지 61%의 연평균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 상반기 매출액은 3548억원, 영업이익 228억원, 당기순이익 11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율과 당기순이익율은 각각 6.4%, 3.4%로 나타났다. 

 

엠에스오토텍은 명신산업 4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엠에스오토텍(123040) 일봉차트

※ 이 글은 종목을 추천하는 글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에 대한 책임은 모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