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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본이 갑자기 한국의 뒤통수를 친 상황이 펼쳐지며 그 이유에 대한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우선 현재 일본에서는 지난 주말 열린 영국 코너를 g7 회담에 관한 뉴스를 거의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그간 외교 무대에서 활개를 치고 다니면서 주목받고 눈에 띄는 행동을 반복해왔던 아베 전 총리와는 달리 스가 총리는 대형 외교 무대가 거의 처음이기도 하며 총리 본인도 다소 위축된 행보를 보여왔습니다 따라서 일본 입장에서는 이번 영국 g7에 의해서 딱히 포커스에 맞출 장면이 없었던 곳입니다.

게다가 문제는 일본 대신에 한국이 화면 곳곳에 잡혔고 바이든과 계속해서 가까이 자리했던 문 대통령이 등장해 트럼프 정부 때와는 정반대로 한일보다는 한미 관계가 훨씬 더 가까운 듯한 인상을 주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파이팅 포즈를 두 번이나 선보이는 등 g7 자리에서 농담까지 했습니다. 
일본 온라인상에서도 이러한 외교 능력 차이를 비꼬는 트윗이 다수의 네티즌에게 공유됐습니다. 
그들은 문 대통령 옆에 많은 정상들이 우르르 몰리고 스가 총리는 저만치 떨어져 있다는 사진을 올리면서 아무래도 영어를 못하는 게 문제인가보다. 
다른 정상들과는 의사소통을 못하고 있다. 
혹은 한국 대통령은 활기차 보이고 특전사 출신이라 활발하게 소통도 잘한다라며 비교하는 모습입니다 이처럼 일본 내에서는 스가 총리의. 
이번 g7 데뷔 무대가 영 만족스럽지 않다는 평가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게다가스가 총리는 g7이 이번에 모였던 목적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일본 주장만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g7에 담은 어느 때보다도 코로나 사태에 대한 해결에 대해 힘을 모아야 한다는 합의점이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 영국은 코덱스에 10억 회의 백신 기부를 제안했고 이에 대한 각국의 동의를 얻은 바 있습니다. 
한국도 개도국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위해 이번 g7 정상 공중보건세션 가운데 참여한 자리에서 1억 달러를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제 한국은 g7의 추가 멤버로 여겨질 정도로 선진국으로 취급받고 있어 국격이 상승했기에 과거 지원을 받던 나라에서 이젠 지원하는 나라가 된 곳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중요한 백신 협력 회담 가운데서도 일본은 사전에 그런 공지를 전달받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외무성은 영국에 아무 소리도 없었다면서 10억 회 백신 기부는 터무니없다는 반응을 보입니다 이는 일본 백신. 
접종률도 떨어지고 백신도 모자란 데 코백스에 기부할 백신이 없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스가 총리는 애초에 g7에서 다뤄질 주요 사안보다는 자신의 정치적 입지만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코로나에 대한 의제가 중심이 된 이번 회의에서 스가 총리는 계속 도쿄올림픽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올림픽이 한 달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올림픽 개최 지지를 요청해야 할 정도로 분위기가 안 좋은 곳인데 스가 총리는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 
g7에 도착하자마자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 정상회담을 하는 내내 다른 국가에 도쿄올림픽을 지지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만약 취소되면 자신의 정치 생명이 끝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각국 정상들은 도쿄올림픽에 대해서 자국은 물론 전 세계 여론이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전폭적으로 지지하면서 응원한다기보다는 예의만 갖출 정도로 호응을 보낸 것으로 보입니다

g7 정상들도 이러한 맥락 가운데 일본과는 적극적인 정상회담을 갖는 모습은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반면 한국은 그야말로 각국 정상들이 러브콜을 보내며 한국과의 미팅을 강하게 추진한 모습이 나왔는데요 특히 독일의 경우에는 짧은 시간 가운데 메르켈 총리와 23분간의 예정에 전혀 없던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회담은 원래 계획되어 있지 않았으나 독일 측의 강한 요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독일에서 한국을 통해 백신을 생산하기 원한다는 메르켈 총리의 말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독일도 mrna 백신 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믿을 만한 곳에서 백신 확대 생산이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맥락 가운데 공중보건 제1세션에서 가장 중요한 좌석에 앉았던 한국 정상과 함께 적극적으로 예정에 없던 정상회담을 하자고 요청해 이번 g7에서 가장 바쁜 한국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호주와는 늘 그랬지만 한국에서는 방산 제품 구매 요청을 호주에서는. 
이번에는 한국 수조차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의장국 영국 보리스 총리는 우리는 한국에 배울 게 많다면서 한국의 팬데믹 극복이나 경제 성과를 치켜세웠습니다.

특히 유럽연합 의장 등은 한국의 코로나 방역 등의 노하우나 협력을 위해 따로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이같이 한국은 바빴는데 러브콜을 받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한국이 바이오나 첨단 분야 등 실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일찌감치 한국의 이런 능력을 감지하고 불과 몇 주 전에 보여줬던 한국에 대한 애정은 미국과 거의 모든 가치를 공유하는 유럽을 적지 않게 자극했으며 한국도 중요 국가로 떠오르게 된 것입니다 보통 미국이 치밀하게 지내는 국가들은 결국 유럽에서도 대접이 달라지는 수순으로 흘러가기 때문입니다.

팬데믹 상황에서 올림픽을 지지해달라는 부담스러운 부탁을 하며 들이대는 일본과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한국의 모습은 일본 입장에서는 그동안의 우려와 현실화되는 모습으로 빚어집니다 일본은 지금까지 다양한 국제무대에서 한국의 진출을 집요하게 방해하며 무산시켜온 로비를 펼쳤습니다. 
최근에 더블유티오나 앞으로 더블유에이치오 또한 과거 유엔총장 선거에서도 일본은 한국에 한 번도 찬성표를 안 던졌습니다. 
그런데 이번 g7에서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한국의 위상과 국제적인 신망이 매우 두터움을 느낀 곳입니다 일본 언론은 즉시 이와 관련해서 일본은 한국의 g7 정식 멤버 진출을 반대한다며 기사를 냈습니다. 
일본 니케이는 일본은 한국은 게스트로는 괜찮지만 정식 g7 멤버로 추가되는 것은 반대한다는 보도를 하며 일본이 한국이 g7에 입성하는 것은 아시아에서 유일한 일본 g7 지위에 영향을 끼친다는 이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시대가 변해서 애초에 생각하지도 않던 대한민국이 g7에 추가된다니 크게 당황하는 것입니다. 
게다가 한국은 자신들이 식민지배를 했고 모든 면에서 자신들보다 아래라고 보던 국가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 2021 g7 영국 코너일 대회는 단연 한국의 국제적 위상과 실력까지 겸비한 모습이 돋보인 것입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결국 큰 외교적 결례를 범했다는 주장이 국내 언론으로부터 제기됩니다. 
바로 g7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약식으로나마 진행하기로 했다가 일본이 아무 이유도 없이 취소했다는 것입니다. 
외교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일 양국이 약식 정상회담을 열기로 잠정 합의한 상태였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실제 이 회담을 위해서 한국 측에서 꽤나 공을 들여왔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서 g7 때 일본과 정상회담을 갖지 못해 아쉽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맥락을 살펴봤을 때 한국과 일본은 g7에서 정상회담을 갖자고 사전 협의가 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하지만 일본은 한국의 뒤통수를 제대로 치면서 스가 총리는 기자회견 때 또 그 말을 반복했는데요 그는 g7 기자회견에서 사전 약속을 깨버린 채로 한국은 국제적 약속을 지키지 않은 국가이며 강제징용 문제나 위안부 문제를 문 대통령이 지도력을 발휘해서 해결해야 한다는 발언을 한 것입니다 외교 물회는 물론이고 화합을 위해 모인 g7 회담장에서 느닷없는 한국 때리기를 하는 모습인 것입니다. 
이번 정상회담 취소 이유에 대해서 한국 관계자는 곧 실시되는 연례 독도 훈련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침 올 상반기 훈련은 금주에 실시될 예정으로 다시 한 번 독도 주권을 나타낼 훈련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원래 한일 간 독도 문제가 없었던 것도 아니고. 
이러한 이유를 들어 취소한 것은 국제망신에 가깝습니다 특히나 g7 회담장에서 양자 협의를 갖는 것은 매우 자연스럽고 국가 간에 서로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인데 이처럼 사전에 협의를 갖기로 하고 취소한 것은 일본의 위치가 이 정도라는 것을 보여주는 꼴입니다 아마 g7 역사상 양자 회담을 갖기로 하고 일방적으로 취소한 것은 거의 일본이 최초가 아닐까라는 의견도 나옵니다. 
그런데 일본 정부도 이를 인식한 듯 양국이 정상회담을 갖기로 한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반박했습니다. 
가토 가쓰노부 일본 관방장관은 급히 기자회견을 열어 관련 질문에 보도 내용을 잘 알고 있다면서 사실에 반할 뿐만 아니라 일방적인 주장을 한 것에 대해 지극히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러면서 즉시 한국 측에 항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상회담 사전 협의를 한 적이 없다고 한 것인데요. 
그만큼 일본의 행동이 엄청난 국제 망신으로 g7에서 2곳으로 회자될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국 외교부의 일관된 말을 비롯해 문 대통령의 트위까지 봤을 때 회의가 무산되었다는 것에 무게가 실립니다. 
국제무대에서 최소한의 룰을 깨가면서 한국의 몽니를 부리는 외교 초호적 모습은 두고두구 망신으로 남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일본은 g7 무대에서 위기를 느껴 한국에 큰 외교 무료를 저지른 상황이 나오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일본과는 상관없이 한국의 국격이 확인된 앞으로 주위 에이스로 나가는 발판이 된 회담으로 보여집니다. 
감사합니다

 흔히 말하는 국뽕 영상으로 팩트체크가 정확하지 않거나 다소 과장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이 글은 종목을 추천하는 글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에 대한 책임은 모두 본인에게 있습니다.